일부 이웃들이 갑상선이 큰 것이 좋은가 작은것이 좋은가라는 질문들을 하는데 결론적으로 답은 겉에서 봐서 (위의 방법을 같이 동원해서) 잘 안 보이는 갑상선이면 갑상선에 질병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의 크기는 초음파로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1) 갑상선이 커지는 경우는 내부에 혹(결절)이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혹이 없이 갑상선이 커진다면 그건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기능을 잘 못하면서 기능을 더 잘하기 위해서 커지는 겁니다. 다른 예를 들면 한쪽 신장/폐등을 제거하면 남아있는 신장이나 폐가 일을 더 많이 하므로 커지는 경우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갑상선이 커지면서 일을 더 하고 (일이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는 거죠) 갑상선기능을 정상으로 잘 유지하는 거지요.

(2) 그럼 작아지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갑상서이 망가지면서 (대개는 면역의 문제가 있으면서) 작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일을 잘 못하게 되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옵니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은 정상인데 갑상선이 작은 경우는 어떨까요?

그건 사람들에 따라서 얼굴크기도 다르고 키도 차이가 나는 것 처럼 갑상선이 그냥 작게 생긴 겁니다. 이런 경우를 우리는 normal variation (정상변이) 라고 부릅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갑상선 피검사로 호르몬검사를 하여 정상이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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