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은 생존률이라는 것을 따지는데
보통 5년 생존률을 얘기합니다.
5년 생존률이 50% 이다 라고 하는것은
암환자가 치료를 받으면서 5년후에 살아 있을 확률이 50%라는 것을 의미하며
다행히도 거의 모든 암이
"수술후 5년이 지나서도 생존해 있으면 완치"를 의미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암은 10-20년 유방암은 10년 생존률을 따지는데
갑상선암의 20년 생존율이 80%이다 라는 의미는
갑상선암을 발견한후 20년이 되어도 살아있는 사람은 80%라는 의미입니다.

갑상선암은 재발을 하더라도
반복 수술과 동위원소 치료로
얼마든지 환치가 되기 때문에 10-20년 동안 많은 환자가 잘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느리게 재발을 하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도 안심하기는 조금 빠릅니다.

그러나 재발을 하더라도
그 중에는 계속 동위원소 치료를 하면서 사는 환자도 있습니다.(5번 이상도)
살아 있더라도
이런 경우는 물론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갑상선 암은 되도록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만으로 완치를 하던가 한 두번 정도의 동위원소 치료로 완치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갑상선에서 우연히 발견된 혹이라도
아주 작을때 부터 적극적으로 조직검사를 하여 초기에 암을 찾아내서 치료해야
완치율도 높고 환자들의 삶의 질도 올라갑니다.

유방암은 좀 다릅니다.
갑상선 암처럼 치료가 용이하지도 않고 많은 환자가 살아남지도 못합니다.

유방암에 비하면
그래도 갑상선암이 훨씬 치료가 용이한거죠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