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고주파치료를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우리나라 백정환교수팀의

해외 기술전수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605091343464114


국내 의료진이 갑상선에 생긴 혹을 흉터 없이 고주파 절제술로 제거하는 시술법을 개발해 미국, 프랑스 등 의료 선진국에 전수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알리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650여 명의 해외 의료진에게 수술하지 않고도 갑상선 양성 을 치료할 수 있는 고주파 절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초음파를 이용해 갑상선 양성 혹 안으로 미세 바늘을 삽입시키고 고주파를 발생시켜 혹을 괴사시키는 시술법이다.



백 교수가 개발한 이 시술법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이 간단해 일상으로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 세계적으로도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이 양성 혹을 제거하는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의료 선진국에서 총 300여 명의 해외 의료진이 자비를 들여 서울아산병원을 직접 방문해 연수를 받고 돌아갔다. 

백 교수는 다양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 후, 해외 의료진이 고주파 절제술을 참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강의 형식과는 다르게 한 팀을 최대 4명으로 제한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 의사들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오는 연수 교육 방식 이외에도 백 교수는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해 10여차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총 400여 명의 해외 의료진에게 고주파 절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백 교수는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서 흉터가 남지 않고 갑상선 기능을 잘 유지시키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세계적으로 갑상선 양성 혹 제거의 주된 방법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메디컬 코리아'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갑상선재발암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우리나라에서 신의료기술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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