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로나감염으로 확진된지 5일째입니다.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조기진단하시고 치료받으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1) 확진 1일전

확진되기 전날에는 아주 미미한 목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 혹시 코로나? 설마? 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지냈고 증상은 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2) 확진 당일

확진되던날 아침에 일어나니 목의 상태가 조금 더 나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목이 침삼킬때 약간 불편하면서 몸살기도 좀 느껴집니다.

- 병원에 출근하여 급한일들을 마치고 자가키트로 검사를 했습니다.

열심히 코에서 검채를 채취해서 조심조심 검사를 진행하고 판정해 보니

음성으로 나온 듯 한데 아주 자세히 보면 T-line에 약간 색이 변한거 같기도 합니다.

- 오후가 되면서 증상은 비슷한데 목이 약간 쉬는 느낌이 있습니다.

- 환자진료 도중에 오후 3시경 병원에서 PCR검사를 받았습니다.

- 결과가 나오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 오후 5시경에는 도리어 증상은 조금 좋아지는 느낌인데 목소리는 약간 좋지 않습니다.

- 병원에서는 향후의 진료를 모두 닫으라고 충고합니다.

- 진료를 모두 연기하고 제 홈피에도 공지를 했습니다.

- 저녁 늦게 확진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 증상은 도리어 좀 좋아졌습니다. 약을 강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3) 확진 2일째

- 집에서 격리중입니다.

- 몸은 좀 불편한데 맘은 차분하네요. 그 동안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도리어 바쁩니다.

- 약은 강하게 사용하고 있고 몸살기운이나 열은 전혀 없고 목은 조금 불편합니다.

- 한가지 문제는 기침/가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약을 강하게 사용하여서 그런지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4) 확진 3일째

- 몸상태는 좋습니다. 약 용량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 수분섭취는 충분히 평소의 3배이상으로 하고 있고

- 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근력운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맘이 이렇게 편하다니 놀랍습니다. 일을 안하고 쉴 팔자인가 봅니다.

- 밤 10시부터 갑상선고주파에 대한 온라인 강의가 있어서 일찍 한숨자고 일어나서 12시까지 강의를 했습니다. 새로운 갑상선고주파 기술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강의진행후에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 SNS로도 질문과 응원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많이 감사했습니다. 또한 여러나라 선생님들의 강의들을 들으면 같이 토론도 했습니다.

(5) 확진 4일째

- 오늘 아침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아침 9시입니다.

- 몸상태는 더 좋습니다. 약 용량도 더 줄여가고 있습니다.

- 기침과 가래는 아직 좀 있습니다.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기침약은 줄이지 않고 그대로 용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하루 만보를 채우려 노력하고 있고 팔굽혀 펴기등의 근력운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6) 확진 5일째

확진된지는 5일째입니다.

증상이 생긴것은 뒤돌아보면 미미한 증상이었지만 6일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침에 몸은 상태가 좋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기침, 가래, 코막힘등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목소리가 아직은 정상이 아닙니다.

약용량은 많이 줄여서 먹고 있습니다.

계속 1만보씩 방에서 걸고 있습니다.

하루에 집에서 1만보를 걷는것이 참 재미 없네요

꾸준히 근력운동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 글을 추가하고

밀린 일들을 하려합니다.

오늘 아침에 기존의 글에 5일차 글을 추가했고

오후쯤 봐서 상태를 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며칠간은 제 상태에 대한 글을 더 올리겠습니다.

가장 문제는 회복하고 난후에 후유증입니다.

특히 폐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침을 오래하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한달이상 기침이 나시면 반드시 폐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갑상선의 문제도 발생합니다.

혹시 목이 계속 아프시거나 가슴두근, 살이 빠지면 갑상선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다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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