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재발암 고주파치료 후 5년이 지나도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건강 보험 적용이 2019년 10월부터 시작되었다. 서울아산병원 백정환교수팀은 재발암의 고주파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팀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갑상선 재발암으로 고주파치료를 받은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최소 5년부터 최장 9년 6개월간의 경과를 분석한 결과 종양 크기가 평균 99.5% 작아지며 관찰 종양 46개 중 42개가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

고주파절제는 수술에 비해 비침습적이어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 적다. 다만 시술 직후 목소리 변화, 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초기 부작용을 겪은 일부 환자들도 증상이 서서히 호전되면서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 장기간 추적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는 없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9년 10월부터 갑상선 재발암에 시행하는 고주파치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갑상선암 재발로 고주파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좋은 결과와 많은 혜택을 보고 있으며 2020년 3월14일 대한갑상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한 백정환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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